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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여행 - 롯데호텔 괌 (아일랜드 윙, 프리미어 룸 3박) + 라세느

세계여행

by 또니혀니 2025. 1. 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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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아님,

글 - 혀니
검열 - 또니

 

★내돈내산 괌여행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과 장단점이 포함되어있음.

 

 

 

 

 

 

롯데호텔 괌 / 아일랜드 윙, 부분 오션 프리미어룸(주방) 3박

 

 

 

 

 

숙소예약 어플 : 아고다 (9/3 ~ 9/6)

객실 : 부분 오션 프리미어룸(간이주방)

비용 : 3박 807,030원(1박, 269,010원)

*캐시백 적용 3박 150,808원(1박 218,740원)

 

 

 

 

괌에서 두번 째 숙소로 묵었던 롯데 호텔

앞서 묵었던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이름도 길다..)의 부족함이 채워지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섬이고 지어진지 오래되서 세월을 피해갈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수 밖에 없으나, 확실히 롯데호텔이라는 이름답게 관리를 잘 하고 있었음.

 

 

 

 

호텔로 가는길에 '기프트괌'이라고 아마 괌 여행에 관련된 블로그마다 많이 언급되는 곳으로 알고있는데, 기념품 및 간식거리 판매점이다.

롯데호텔 근방에 있어서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과 의약(?)품, 과자등을 구매했다. 바나나칩이 현지에서 먹을때는 별로 맛이 없었는데 한국와서 먹어보니 왜이렇게 맛이있는지... 지인들 나눠주고 3봉밖에 안남았던게 너무 아쉬웠다.

 

 

기프트괌은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을 추천! ★★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 click▽)

 

Tumon Lane, Tumon, 96913 괌

 

 

 

● 총평먼저 : )

별점 기준 : 국내 호텔과 비교 하기보다 해외에서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다' 를 기준으로 측정.

항 목
ESTJ 혀니 후기
ENTJ 또니 후기
외관(로비), 및 수영장
★★★★★
들어서는 순간, 그래 호텔은 이거지..!
확실히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보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곳곳에 쉴수있는 쇼파,
부대시설 잘되있고
한국인 직원 24시간 상주하고 있음.
수영장만 두고 봤을때는 리가로얄라구나 호텔이
더 좋았음.
(애들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
앞서 다녀왔던 숙소랑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로비를 들어서는 순간 쾌적한 느낌받음. 한국사람들 많아서 해외같지가 않음.
수영장 가는길이 묵었던 방에서는 조금 멀었던 부분이 아쉬움.
해변이랑 이어져있는 점은 매우 좋았음.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있어 심적으로
안정되는 부분이 있었음.
룸컨디션
(뷰, 침구류, 위생등)
★★★★☆
이것저것 해먹을 생각으로 간이주방이 있는곳으로
예약했지만, 막상 해먹는건 컵라면..
오래 묵을 계획이라면 마트에서 식재료 사와서
해먹어도 될듯
롯데호텔이름에 맞게 깔끔함
뷰는 솔직히 저멀리 살짝보이는 바다뷰
★★★★☆
간이주방이 있어서 커피 내려마시거나
전자렌지 이용하는 등 편리함 있었음.
깔끔하고 쾌적함.
뷰는 앞서 호텔이 더 좋았음.
쇼파가 있는 공간과 침대가 있는 공간이 서랍장을 기준으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여서 더 안락함이 느껴졌음.
복도 및 공용시설
(제빙기 등)
*날씨가 덥다보니 얼음을 계속 찾게됨.
★★★★☆
아일랜드윙 건물 자체가 조금 노후되어있음.
괌 날씨가 덥다보니 얼음을 계속 찾을수 밖에없는데, 아이스바켓들고 로비에있는 스타벅스에가서
요청해야되는게 좀 불편했음
얼음은 더라운지에 요청하면 준다고 하는데
-> 더라운지 찾는데 한참걸림
더라운지 = 로비층 스타벅스 라고 보면됨
★★★★☆
로비와 공용공간들은 깔끔하고
잘 되어있음.
룸으로 가는 복도는 새로지어진 건물
보다는 노후된 느낌 남아있음.
얼음을 요청할때 멀리까지
다녀와야해서 불편함.
부대시설
(헬스장, 편의점, 카페 등)
★★★★☆
타워윙과 아일랜드윙이 있는데,
타워윙이 좀더 나중에 지어진듯함. (수영장과 이어짐)
헬스장도 좀 작지만 렉도 있고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음.
호텔내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등 사기 좋음.
로비에 스타벅스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벅스라기보다 그냥 그 상표만
받아다가 하는곳 같았음. MD 같은것 따로 없음.
★★★★☆
키즈공간이 있어서 애기있는
가족들에게는 안성맞춤.
헬스장이 있다는 것에 만족스러웠고
생각보다 시설이 깨끗했음.
작은 카페와 편의점이 호텔 안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음.
식사
(조식 및 이브닝칵테일, 디너)
★★★★★
호텔디너로 라세느 이용함
국내기준 가격이 저렴한대신,
퀄리티는 좀 떨어지긴 함.
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6시부터 시작인데 시작하자마자 가는걸 추천
7시인가? 쯤에 공연있는데..
사람이 몰리고 시끄러워서 좀 불편함.
★★★★★
일단 한국에서도 유명한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가 있음.
퀄리티가 매우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괌에 있는 식당과 음식들을 비교해보면 매우 좋은 퀄리티.
7시 ~8시 사이에 뷔페 바로 앞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데... 좀 불편
위치
★★★★☆
투몬 메인스트릿까지 도보10분
위치선정 만점인 두짓타니가 있기때문에
별하나 뺌.
*투몬비치쪽 호텔은 배달됨(썬더치킨)
한인식당이여서 맛있음.
오징어볶음 + 소면추가!!!
★★★★★
나쁘지 않았음.
메인스트릿에 있는 두짓타니만큼은
아니지만, 산책하듯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기에 롯데도 괜찮은 거리에 있음.
서비스 및 기타
★★★★★
롯데인데 말해뭐해!
여기는 괌인가 한국인가..
★★★★★
서비스만큼은 한국과 다르지 않음.
재방문의사 및 총평
YES
롯데는 뭐 재방문의사 당연히 있지!
하지만 다음에 온다면 두짓타니를 갈거 같음
(안가봤으니까)
★★★★☆
재방문 하게되면 할 것 같음.
직원들의 친절도 좋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음. 다만, 새로 지어진 건물에
위치한 룸으로 예약 할 것 같음.

 

 

 

여의도 영어학원 출신인 또니대신 체크인 하는 혀니.

발리에 갔을 때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좀 긴장하고 어버버해서 아쉬움이 컸던 혀니었기에.. 이번엔 주도적으로!!

해보겠다 선언하며 호텔이든, 식당이든 백화점이든 대부분 소통은 혀니가 담당했다.

 

 

 

언어는 자신감이지 !! (그.. 생각보다 한국어가 많이 보이고 들려서 영어를 잘 못해도 크게 어려움은 없을 듯^^)

롯데호텔의 장점은 한국인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는 것!!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는 의미!!

여행시 '한국인들이 많이온다?! = 평타는 친다' 라는 공식이 있는 이유가 있다고!

직원이 설명해주는 내용이 사진의 호텔안내문이고 또 한글로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됨.

 

호텔 로비 / 스타벅스(실제 스타벅스가 아니라 스타벅스 이름을 가지고와서 운영한다고 했던 것 같음. MD등 굿즈 판매 안함)
스타벅스 메뉴들, 아메리카노 그란데 6$ = 약 8700원, 스타벅스지만 가격은 스타벅스가 아닌 그냥 호텔 카페...
1층 로비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여러군데 마련되어있다.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 ​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

 

 

아! 그리고 얼음이 필요하면 아이스바스켓 들고 이곳에 요청하면

얼음을 받을 수 있다. 날이 더워서 외출을 하던 수영을 하던 바다를 가던

시원한 음료가 필요한데.. 아메리카노를 물 마시듯 먹는 우리 부부에게

괌의 커피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ㅎ

(메가커피 들어오면 장사 잘 될듯, 아마 1달러 커피?)

 

 

 

 

 

 

 

 

 

 

 

 

얼음 요청해서 받아다 텀블러에 딱 넣고! 혀니가 챙겨온 커피(원두랑 핸드드립 드립퍼)를 내려서 여행내내 잘 마셨다!

J(혀니)와 J(또니)가 있을찌언데 그중에 제일은 혀니더라. (둘다 MBTI J임)

 

 

 

아일랜드 윙 층별 안내도

 

 

 

 

 

룸 컨디션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싱크대가 인덕션등이 있음

 

 

현재는 객실내에서 조리가 불가능 하지만, 초기에는 일반 펜션들처럼 조리가 가능했던것 같다.

 

 

 

서비스로 와인도 챙겨주시고! 잠자리가 예민한 혀니때문에 침대는 항상 트윈으로 ..^-^

잠시 TMI 하자면 3월에 가는 대만에서도 트윈으로..^-^

 

 

 

화장실과 욕조. 물 잘 나오고, 잘 내려가고!

 

 

 

 

 

수영장

 

어떻게 하다보니 수영장 전경을 안찍었네..

 

 

성인의 허리 높이까지 오는 수영장이였고, 튜브 사용이 불가능하고, 발이 안닿는 어린이들은 못 들어온다.

(안전요원이 제지함, 보호자 동반은 가능)

 

 

사진에 보이는게 인피니티 풀(성인), 두번째 사진 파라솔 뒤쪽으로 어린이들이 노는 키즈풀이 따로 있다.

투숙하는 내내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왜때문이냐면 아주 햇빛이 뜨겁다 못해 따가운 수준이기 때문..

우리도 사진만 호다닥 찍고, 잠깐 놀다가 금방 나왔다.

 

인피니티 풀에선 바로 투몬 비치가 보인다.

 

 

 

세상에나 이런 에메랄드 빛 바다! (바다에 사람이 없는 이유는? .. 역시 더워서)

아침 또는 해질녘쯤이 그나마 덜 뜨거워서 물놀이하기 좋을 듯.

 

마지막 체크아웃 전에 한번 더 눈에 담아보는 혀니

 

 

 


 

 

 

 

롯데호텔 디너 '라세느'
2인 122.75$ 약 178,000 (인당 9만원 남짓)

 

 

 

저녁으로는 호텔 뷔페 디너 라세느를 이용했다. (체크인 시에 요청하면 됨)

실제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다 보니 사전에 예약하지 못하면 이용을 못 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까 했지만,

투숙객은 할인해 주는 것도 있고 처음에 호텔을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디너로 라세느를 이용하고 싶다고

남겨 놓았으니 이용 못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갔다. 호텔에서 투숙할 예정이라면, 굳이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을 듯.

자 이제부터 열심히 찍은 음식 사진 들어갑니다!

 

 

 

 

한국의 라세느보다는 조금 떨어진다는 후기가 대다수 이긴 하지만,

가격면에서부터(9만원 정도) 한국보다(평일 디너기준 평균15만원 이상) 저렴한데 당연한게 아닐까 싶다. 심지어 괌 인데.

 

 

 

야무지게 퍼왔다. 랍스터는 셰프가 그때그때 구워준다. 한 번에 1마리(반 마리?) 씩만 준다.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으니 먹고 또 요청하면 줌. 직원에게 요청하면 와인도 무료로 준다. (맥주도 있던 것 같음)

보통 호텔 뷔페들 디너에는 랍스터나 대게가 나오는데, 이번에 느낀게 '나 랍스터 안 좋아하는구나'였다..

아무래도 평소에 잘 먹을 기회가 없다 보니, 랍스터 보면 '우오오 옷!! 랍스터!!' 이러면서 설레 했으나, 확실히 해산물 특히 갑각류는 금방 질리는 듯.

(조금만 식어도 비린 맛 나고.. 무엇보다 발라먹기 귀찮..)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의 성향과 취향이 반영된 주관적인 입장이다.

아무튼 그 외 음식들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이렇게 든든히 식사를 마치며, 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니 혀니의 괌 여행 호텔예약편 2부는 여기서 끝!

TJ부부의 세세한 여행 일정들은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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